▲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    ©해남방송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이 지난 12일 2011년도 결산총회를 갖고 13억 7천만원의 흑자를 내면서 전국 92개 수협중에 29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면서 수협중앙회로부터 결산 포상으로 장려상 수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 인해 4월 2일 수협 창립50주년 기념식에 결산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본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명실상부 전국 일류 수협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해남군수협은 상호금융 예탁금이 2,000억을 달성하였으며 수협중앙회로부터 2011년 수산물 위판고 300억을 달성하므로써 성장탑까지 수상하게 되어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한편, 해남군수협은 해남읍 안동리 일대에 냉동창고 800평, 작업장 400평으로 총 1,200평의 수산물처리저장시설을 준공하여 수산물의 가격을 안정시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해남지역 내 물류창고로써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거라고 수협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이 처럼 해남군수협이 김성주 조합장 취임 이후 배병환 상임이사를 주축으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똘똘 뭉쳐 조합발전에 기여하므로써 전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조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성주 조합장은 “그동안 힘들고 고된 업무에 고생해준 임직원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더욱 더 힘쓰겠다”하면서 전국에서 일류 수협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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