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선관위 직원들   © 해남방송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용기)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기원을 위하여 지난 9일 해남군·완도군·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선거부정감시단과 함께 각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등에서'Clean 3․9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후보자 및 선거관계자와 유권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행복투표함(해남군·완도군·진도군 각 2개소)의 행복엽서에 접수된 “유권자가 바라는 정책이나 희망메시지”를 예비후보자 등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선거구에 접수된 희망메시지는 총 118건으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정책․준법선거 기원,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대책 등의 다양한 유권자 의견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유권자 희망메시지 전달에 이어 해남종합터미널 및 매일종합시장에서 유권자 대상 투표참여 캠페인 등의 행사를 실시하였다.

해남군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지역·연고에 의해서 투표하기 보다는 후보자의 자질과 정치역량, 그리고 좋은 정책을 보고 투표하여 이번 선거가 정책 중심의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와 준법선거 분위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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