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청바다에서 채취한 해조류 물김을 수매하여 마른김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김 건조 운영업자들과 김생산어민연합회 회원들이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어 전국 어가들에게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국마른김협회(회장 정경섭)회원들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회장 박성진)회원 5,000여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농사용 전력을 다음달 한전측에서 3월초부터 당장 건조장에서 산업용 전력 요금으로 적용될 위기에 있어 산업용으로 전환되면 농사용 1kW당 사용량 요금 36원에서 100원으로 3배이상 올라 해태(김)양식어가와 건조사업자들은 생산원가 및 부담가중을 초래하는 등 생계 압박을 맞게 되고 소득 창출이 어려워져 김 양식 산업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미치게 될 거라고 말했다.
김 산업은 우리의 전통 기본 식량 산업으로 28년간 유지되어 왔다면서 지난, 70년대 국가 틈새 산업으로 이어오면서 농수산업의 쇠퇴 등, 명맥을 유지하여 오다 80년대 이후 인공채묘가 개발됐고 지속적인 연구노력으로 전국지역으로 확산, 기본 식량으로 이어지면서 2000년 이후 수출산업으로 육성되어 년 간 수출액 1억 6,000만불 수출을 했고 농수산물 최고의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해 12월 23일 갑작스런 한전 측의 해태(김)건조고객 계약정상화 시행 협조요청이라는 공문을 받고 곧바로 한전 광주, 전남본부를 찾아가 전국어가들의 현실적 대안을 논의했으나 한전 측 한 관계자는 “본사 측 시행지침에 따를 수 밖에 없지 않느냐” 라며 어가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만약 전기요금이 산업용으로 전환되면 김 건조원가 상승에 따라 물김 값 폭락 등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는 전국 어가 가족들이고 김 생산어민연합회와 전국마른김협회 5,000여명에 이르러 인천에서 서남 해, 부산지역까지 광범위한 김 양식 어가의 생계를 위협하는 한편, 양식 산업을 포기하는 사태로 이어질거라고 밝혔다.
전국 마른김 건조생산어가는 총 450여 어가이며 김생산어민은 4,500여 어가이고 그에 따른 조미김 등과 관련 산업 종사자 가족은 30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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