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은 지난 12일 관내 숙박업 대표자 와 간담회를 가졌다.   © 해남방송

해남군에서는 지난 12일 군 관내 숙박업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유치예정인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와 동계전지훈련 등을 앞두고 임원진과 선수단 등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을 방문할 것에 대비한 것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침구의 세탁과 소독, 청결한 객실, 화장실 관리 등 청결과 위생에 대한 내용들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해남군숙박업지부 조영이 지부장은 “각종 대회 및 체육행사 기간 동안 각 업소마다 현수막을 게첨 하는 등 우리군을 방문한 선수단을 기쁘게 맞이하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청 이광운 문화관광과장은 각종 체육시설 기반확충은 물론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또한 ”우리고장을 찾는 손님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찾고 싶은 관광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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