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공중보건의사 내과진료 전경    © 해남방송

해남군은 주민들의 편의와 보건의료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하여 내과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 추수기 등 바쁜 영농철을 맞아 보건소를 방문하는 농어촌 주민들의 이른 아침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4일부터 진료시간을 30분(08:30~17:30)앞당겨 탄력적으로 내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13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영농철 3개월(10월~12월) 동안 탄력근무제를 도입 1시간 조기 출.퇴근 실시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평소 직장생활 등 기타 사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09:00~13:00) 내과진료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에는 여성건강상담실, 임상병리실, 예방접종실을 운영 유아들의 예방접종과 임산부 산전관리 및 만성질환자의 혈압·당뇨 관리를 위하여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의 진료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남군보건소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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