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화산 해창막걸리가 서울 시민의 입맛을 잡으러 나선다
18일 해창 막걸리 오병인 대표에 따르면, 오는 24일~28일 인사동 등 종로구 일대에서 열리는 '古 GO 종로,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 시음 행사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종로 문화 페스티벌은 인사동과 대학로, 운현궁 등이 위치한 종로구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서울지역 문화축제로 전통문화 행사와 체험, 소극장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해창 막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을 대표하는 10대 막걸리에 선정돼 두 번째 참가한다.
해창 막걸리는 단맛을 내는 인공 첨가물 등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쌀로 만들기 때문에 막걸리 본연의 깊은 맛이 살아있고, 뒤끝없이 깨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병인 대표는 "지난해 축제에서 시음용으로 가져간 막걸리가 조기에 바닥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자극적인 단맛이 아닌 예전 시골에서 맛보던 진짜 막걸리의 맛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해남방송
http://hbcnews.kr/
*해남방송8개계열자회사=SBC신안방송(http://snnews.co.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주간>,신안신문(주간),영암뉴스(http://yanews.co.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목포방송(http://mpnews.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