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ARS전화를 통한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안내서비스를 도입하여 납세자 편의에 나선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차량과태료, 국공유재산임대료 등) 부과, 체납, 과오납 반환금 등에 대한 내용을 자동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ARS을 이용해 납부금액, 가상계좌도 핸드폰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용카드 납부는 납세자가 080-536-3030으로 납부할 지방세액을 확인한 후 카드번호를 입력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방법이며 현재 현대, 삼성, 외환카드에 한해서만 결제되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핸드폰 결제도 가능하며 납부금액 10만원 이하의 소액인 지방세에 한해 납세자가 핸드폰 번호로 결제하면 납세자의 핸드폰 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방법으로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지방세를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이번 ARS 핸드폰소액결제와 신용카드결제가 도입되면 전화에 익숙한 주부, 장년층도 사용하기 용이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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