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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도로변 국토순례객 ‘희망의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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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땅끝도로변 국토순례객 ‘희망의 쉼터’ 마련

송지 엄남리 소공원, 도보・자전거 이용 땅끝 순례객에게 호평 

 
여름 휴가철 땅끝을 찾는 국토순례객을 위한 ‘희망의 쉼터’가 송지면 엄남리 소공원에 마련됐다.

송지면(면장 민성배)은 국토순례객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친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몽골텐트, 평상 2개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주차시설과 음수대를 정비해 쉼터를 마련한 것.
▲ 땅끝순례객들이 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있다.     © 해남방송
 
이곳 쉼터에는 송지면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순번제로 근무하면서 순례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 안내와 땅끝을 소개하는 등 순박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곳 쉼터를 이용한 허규태(25세, 경남 고성, 대학생)씨는 “보성을 지날 때부터 쉬어갈 곳을 찾았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60여 km를 쉬지 않고 달려 왔는데, 이곳 땅끝에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시원한 음료수와 관광지도를 나눠주어 정말 훈훈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해남땅끝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잠시 휴식을 갖은 후 8km 남은 땅끝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민성배 송지면장은 “땅끝은 매년 8,000여명이 찾아오는 국토순례의 메카가 되었다”며 “국토 순례객에게 작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땅끝의 정을 나누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땅끝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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