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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복(三伏)더위 중 초복(初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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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오늘은 삼복(三伏)더위 중 초복(初伏)

 
대추 꽃이 속절없이 지고 유난히 장맛비가 잦은 가운데 초복(初伏)이다.

초복은 하지(夏至) 다음 세 번째 오는 경(庚)일(양력 7/12일경~7/22일경)로 중복(中伏)과 말복(末伏)을 일컬어 삼복(三伏)이라 칭한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1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하며, 이 날을 ‘속절’로 삼은 것은 중국 진나라로부터 시작되었다 전한다.

오행설에 따르면 여름철은 '화(火)'의 기운, 가을철은 '금(金)'의 기운에 해당한다.

가을의 금(金)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화(火)의 기운이 강렬하므로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하는 기간이 '삼복'이라는 것이다.

즉 초복, 중복, 말복의 복(伏)은 '굴복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삼복의 '복'을 한자로 엎드릴 복(伏)자로 쓰게 되었다 한다.

올해에는 중복(네 번째 오는 경일)은 7월 24일, 말복(입추 후 처음 오는 경일)은 8월 13일이다.

우리는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을 찾아 즐기는 풍습이 있다. 

지치고 땀이 많이 나는 복더위에 영양이 풍부한 보양음식을 먹어 기력을 보충하기도 한다.

인삼과 찹쌀, 대추 등으로 영계(닭)의 속을 채워 뚝배기에 푹 고아낸 삼계탕은 대표적인 복날 보양음식으로 가장 선호하고 인기가 좋다.

이 외에 개장국(보신탕), 장어구이, 추어탕 등을 즐겨 먹었고 값싸게 즐기는 음식으로는 콩을 삶아 갈아 체로 받친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 콩국수가 있다.

초복인 오늘 무더위에 지친 심신 보충을 위해 평소 즐기는 보양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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