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항리공룡박물관 도예체험, 7월에도 쭈욱~

사회/문화

우항리공룡박물관 도예체험, 7월에도 쭈욱~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4회, 매일 선착순 30명 무료 체험

이승환기자
등록 2011.07.12 10:41

우항리공룡박물관은 7월에도 4차례의 무료 도자기 빚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과 17일, 23일,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룡화석지내 분수대 휴게실에서 매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 도예체험은 지역에서 4대째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남강 정기봉(황산면소재 화원요 대표)씨의 제자이자 아들인 정병민(27세)에 의해 운영된다.

체험내용은 물레체험, 도자기 빚기 체험, 공룡도판찌기 등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본인이 체험한 작품을 가져가기를 원할 경우 개당 1만원을 받고 가마소성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우항리공룡박물관 홈페이지(http://uhangridinopia.haenam.go.kr)에 게재되어 있다.

박물관관계자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박물관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항리공룡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무료 도자기 빚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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