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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00억원 투입 땅끝관광지 ‘폼나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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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해남군, 100억원 투입 땅끝관광지 ‘폼나게’ 바꾼다

18-땅끝황토나라테마촌 리모델링 조감도.jpg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리모델링 조감도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체험형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리뉴얼이 필요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은 땅끝관광지의 대표 숙박·휴양시설인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의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휴양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황토나라테마촌에 진미특판장과 공방촌을 리모델링하고카라반존 조성송호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오토캠핑장을 확대·리모델링하여 캠핑 체험의 품질을 향상시키게 된다새로운 시설로는 카라반존과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가족 단위나 단체 관광객들이 머물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은 토목건축전기통신 등 각 분야에 사업이 착공한 상태로 2025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대표하는 땅끝관광지가 체류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번 사업 진행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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