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22년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용수 공급은 완료했으나, 가을철 밭작물 및 월동작물 용수부족 현상으로 농민과 지자체의 용수공급 요청 등 민원이 확산되어 공사는 인근 영산강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양수장 4개소와 공사관할 저수지 37개소를 통해 밭작물 용수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해남완도지사 관계자는 남부 해안가에 가뭄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 수도작 외에 밭작물 생육을 위한 용수공급으로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1%로 평년대비 78.9%까지 내려간 상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2023년 영농급수에 지장을 초래할 위기상황으로 재앙수준의 가뭄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해남완도지사는 올해 완도군과 해남군 물부족 농경지 330ha의 용수공급을 위해 간이양수장 8개소를 긴급설치하여 농업용수 공급으로 풍년농사에 기여했다.
또한, 가뭄 대책 사업 추진으로 해남군 송지지구의 해원저수지 양수저류를 위해 군곡저수지에 사업비 448백만원을 투입하여 간이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영농대비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움직여 해남군 지원사업비 650백만원을 교부받기로 확정하였고, 완도군에 지원사업에 500백만원을 요청하였으며, 전라남도에 해남·완도 350백만원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예산들을 바탕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용수확보사업을 추진하여 간이양수장 추가설치를 통한 저수지 물채우기, 하천하상 굴착 및 취입보 퇴수 확보, 수계연결사업 및 송수관로 설치사업으로 적재적소에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재식 지사장은 “해남·완도지역에 강우 및 저수지 상황에 따라 2023년 본답급수가 어려워질 경우 저수지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농가에서는 강우시 논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확보 및 용수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가뭄극복을 위해 유관기간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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