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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천국 해남' 이대로는 안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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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쓰레기 천국 해남' 이대로는 안된다 (#2)

해남군민의 쉼터 ‘금강골’ 시민의식 결여,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해남주민들의 휴식공원이자 산자수려한 모습으로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금강골이 행락객들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로 자연경관을 헤치는 등 찾는 이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금강골 어귀에 다녀간 이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현장은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있지만 분리수거도 안 된 채 음식물쓰레기와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야생동물 등이 먹잇감을 찾기 위해 파헤쳐 지는 등 볼썽사납게 널 부러졌다.

▲  바로 옆 분리수거함이 있음에도 그대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   © 해남방송
▲  행락객의 소행으로 보이는 숲 속에 버려진 쓰레기.   © 해남방송
▲     © 해남방송
▲ 계곡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    © 해남방송
▲ 고기를 구워먺은 흔적.    © 해남방송
 
▲ 금강골에 설치된 한 사회단체의 자연보호 표어 표지판이 무색하기만 하다.   ©해남방송
특히 본격적인 행락 철이 아님에도 벌써부터 이러한 현상들이 발생되고 있어 잠깐의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난감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휴일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시원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강골을 찾은 이씨부부는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산책은 물론 아이들 자연생태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돼 금강골을 즐겨 찾고 있다”며 “해남의 명산이자 하나의 상징인 금강산을 소중히 여기고 잘 가꿔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피력했다.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살을 피해 금강골을 찾고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각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의 환경정화 활동과 행락질서 캠페인 등 자율적인 쓰레기 회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앞장서야 할 때이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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