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교에서 매년 제향하고 있는 해촌서원(해촌사)은 해남읍 부춘동 금강골 저수지 우측에 위치에 있으며 무안박씨 후손 전 해남군의원 박동인씨 부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최부, 임억령, 류희춘, 윤구, 윤선도, 박백응 등 6현을 배향하고 있다.
원래 해남읍 구교리에 터를 잡았던 해촌서원은 효종 3년(1652년) 석천 임억령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건립되었으며, 이어 숙종 15년(1689년) 해남유림의 발론으로 최부, 류희춘 선생이 추배되었다.
이후 1721년 귤정 윤구 선생과 고산 윤선도 선생이 추배되고, 1868년 훼철되었다가 1901년 지역유림에 의해 다시 설립되어 제향하게 되었고 1922년 박백응 선생이 추배되어 6현사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8월 31일 해남향교에서는 해촌서원(원장 최동섭/색장의 윤인식)에 입원(入院)하여 장성년 해남향교 전교를 비롯하여 각 문중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2년 임인년 향사제 제향을 봉행했다.
최동섭 원장의 주재하에 초헌관에 이종택, 아헌관에 김영균, 종헌관에 김상대, 집례에 김명옥, 축관에 임창길, 찬인에 손은수, 봉향에 최문수, 봉로에 최평수, 사준에 박주신 씨 등 해남향교에서 파견된 제관들이 참제했다.
의식은 먼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축관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이어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섭 원장은 공포식에서 "오늘 해남의 자랑인 6현을 모신 해촌서원에서 향사제를 봉행하게되어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면서 참제에 수고해 주신 제관은 물론 장성년 전교님을 비롯한 문중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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