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 25일 필리핀 딸락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필리핀에서 방문한 수잔얍 딸락 주지사, 레이첼 델 마르 국회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통해 해남 농어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남군에서는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선진 농어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MOU 체결로 농어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리핀 딸락주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어업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잔얍 딸락주지사는 “한국 농어촌에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로 딸락주를 선택해 준데 감사를 표한다”며 “필리핀 청년들이 한국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장면 해남군이 사통팔달 전국으로 통하는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장기성장...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