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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폐혈증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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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비브리오 폐혈증 '주의' 하세요

해남군보건소 비브리오 폐혈증 예방 홍보에 '총력'

▲ 해남군보건소 전경     © 해남방송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최근 전남 보성군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온도가 상승하고 해안관광지 등에 여행자들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이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횟집 및 51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통한 방문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간 질환자에게는 전화, 우편 등을 이용해 개인별 홍보를 실시하고, 그 외 군민들에게는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발병하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망률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이 균에 감염되어도 발병하지 않으나 간질환, 알코올중독자, 만성질환자 등 면역이 떨어진 사람은 발병 확률이 높다.

김충재 보건소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6~9월 해변에 나갈 때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났을 때는 깨끗한 물로 즉시 씻고 소독해야 한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질환자들은 어패류를 59℃이상의 열로 가열하여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하며, 특히 음주를 많이 하고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생선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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