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학교폭력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광경  © 해남방송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학교폭력담당자, 해남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지원센터장, 해남고 등 관내 초.중.고 학생부장 교사, 군청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합동대응방안 및 비행학생 집중 선도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실성 있는 대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해남경찰은 『스쿨폴(School Pol.)』제도를 운영하면서 교내 학생안전 강화구역 순찰 및 학생지도교사 및 비행학생과의 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준 해남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와 가정․사회 모두가 공동으로 대처할 문제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선도 및 보호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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