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11시 충혼탑 앞에서 있었던 회동 광경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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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박광온 예비후보는 21일 오전11시 해남읍 우슬재 충혼탑에서 회동을 갖고 공천심사 후 탈락한 후보가 경선진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낡은 정치청산과 정치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리더쉽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20일부터 다가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공동 노력하며 중앙당의 공천심사 이후 경선후보가 되지 아니한 후보는 경선진출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합의문>

민주통합당 윤재갑, 박광온 예비후보는 경선진출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하였다.

민주통합당은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낡은 정치청산과 정치쇄신을 위해 국민의 손으로 후보를 뽑는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했다.

그 후보는 개혁성, 도덕성, 공정성 그리고 국민중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이는 곧 국민의 요구요, 시대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이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통합당 윤재갑, 박광온 2인은 이 같은 시대요구에 부응하여 경선진출자의 승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윤재갑, 박광온 2인은 민주통합당 후보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2 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공동 노력한다.

2. 윤재갑, 박광온 2인 중 경선후보가 되지 아니한 1인은 경선 진출후보의 경선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2012. 2. 21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윤재갑,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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