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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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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월 30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해남군, 3월 30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해남 달마산의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에서 오는 3월 30일‘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미황사, (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삶의 길!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황지우 시인(해남 북일 출신,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미황사 주무대의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경품행사와 보물찾기 선물 증정, SNS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 ‘내 나무 심기’ 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해남읍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미황사를 비롯해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남군, 양한묵 생가 위치한 옥천면에 무궁화길 조성

해남군, 양한묵 생가 위치한 옥천면에 무궁화길 조성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해남 옥천면에 무궁화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군비 3,000만원을 투입해 옥천농협 RPC에서 신계교차로에 이르는 2.5km구간에 나라꽃 무궁화 6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무궁화 가로수길은 옥천면 영신마을의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주변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진입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특히 기존 청산~동리마을까지 3km 가량의 무궁화길이 이미 조성돼 있는 가운데 올해 구간을 포함해 옥천면 전체 일주도로에 대한 무궁화꽃 식재를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한묵 생가 인근의 무궁화동산에는 현재 300여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으며, 해남군 무궁화사랑회 등 단체들의 주관으로 올해 400여주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에는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와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한묵 생가 주변에 무궁화 100주를 식재하기도 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일제에 의해 체포돼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선생이 태어난 영신마을에는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비와 복원된 생가가 위치해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즈음해서 옥천면에서 나라사랑 무궁화꽃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31사단 해남 임충식대대, 병영도서관 개관

‘다독(讀)다독(讀) 행촌카페’ 오픈...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 전폭 지원

31사단 해남 임충식대대, 병영도서관 개관

해남 임충식대대, 병영도서관 '다독다독 행촌카페' 개관행사 커팅식 장면 육군 31사단 해남 임충식대대(대대장 반제훈 중령)가 지난 8일 장병들의 독서환경 개선과 독서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병영도서관 ‘다독다독 행촌카페’를 개관했다. 이번 병영도서관 개관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대 장병들을 위해 해남종합병원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서 시작됐다. 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은 이 부대가 독서 활성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낙후된 병영도서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리모델링 사업비용 일체를 지원하겠다고 흔쾌히 약속했다. 김 병원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부대 장병들도 새로운 병영도서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특기를 살렸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장병들이 실내 인테리어를 구상하면 손재주가 있는 장병들이 그에 맞게 목공작업으로 간판, 책상 등을 제작해 나가면서 임충식대대만의 독창적인 도서관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완성된 도서관은 병원에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로, 김 병원장의 부친이자 해남종합병원의 설립자인 故 김제현 박사의 호 ‘행촌(杏村)’을 따서 도서관 이름을 정했다. 반제훈 대대장은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충식대대는 31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讀)한 청춘혁명, 나는 주목하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평동아리를 결성하여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일과 중 매일 20분은 지력단련 시간으로 정해 전 장병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 등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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