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맴섬 일출 광경 © 해남방송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1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15일과 16일, 17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땅끝일출 시간은 7시 20분 전후다.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이...
▲ 해월루 강강술래 공연 장면 © 해남방송해남군이 면 소재지 활성화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총 사업비 195억을 투입해 추진되는 면 소재지 활성화사업은 북평면과 화원면이 지난 2011년과 2014년 각각 시작됐으며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산면이 올해 첫 삽을 뜬다.북평면은 땅끝과 타 지역으로 진출입하는 관광객이 권역내에 머물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충했는데, 북평 남창에서 제주를 왕래했던 사신과 벼슬아치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던 해월루가 복원됐으며 연산군 5년(1498년)에...
▲ 해남 옥천 고분군 모습 © 해남방송해남 옥천 고분군이 문화재로 지정된다.해남군에 따르면 옥천 고분군을 전라남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지정예고에 들어갔다.전라남도 문화재(기념물)로 등록하고자 지정 예고한 해남 옥천 고분군은 6세기 전반에 삼국시대 고분으로 조성된 후, 정유재란 당시 순절 의병들을 재차 매장한 복합 유적으로 2001년에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군은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되면 이후 국가지정문화재를 신청할 계획으로, 전언(傳言)에 의한 6기의 무덤 중 확인된 고분 3기(2,488㎡...
▲금상 수상작 © 해남방송해남군이 제4회 땅끝해남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군은 관광사진을 공모하고 전국에서 434점을 접수받아 해남군 해남읍 안한준씨의 ‘과거로의 여행’을 금상으로 선정하는 등 7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과거로의 여행’은 공룡화석지의 테마에 작가의 감성을 더해 야간촬영을 장시간 활용한 작품으로 프로작가급 사진인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았다.은상에는 정애영씨(진도)의 ‘명량해전 재현1’과 홍정숙씨(천안시)의 ‘공룡’, 동상에는 서덕임씨(해남)의 ‘임하도 석양’, 이상미씨(해남)의 ‘괘불재’, 정지승...
▲ 주작산 등산로 © 해남방송해남군이 주민의견을 담은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군은 등산객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억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작산 4.5km구간과 금강산에서 만대산에 이르는 27.5km구간을 정비한다. 주작산에 대해서는 위험구간에 안전 데크 계단을 설치하고, 금강산과 만대산 구간에는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을 정비한다. 이후 연차적으로 달마산과 주작산, 가학산에 대한 종합안내판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군은 이번 등산로 정비에 앞서 실태조사를 위...
▲'혼' 포스터해남군에서 마샬아츠 넌버벌 퍼포먼스 '혼' 초청공연이 오는 1월 28일 저녁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Y-KICK 에서 제작한 공연으로 ‘혼’은 대한민국 3대 문화브랜드인 한글·태권도·아리랑의 예술적 합일을 이루어 낸 작품이다. 음양오행사상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를 수호했던 오방의 깃발에 한글의 슬기와 태권도의 기상을 담아 한국인의 타오르는 열정과 의지를 신명나는 아리랑과 함께 표현했다. 아름다운 봉황마을에서 꽃피우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으며, 선과 악의 대결 구도...
▲ 해남도서관 겨울방학 문화강좌 '어린이 장기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해남방송해남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일반인을 위해 학습, 오락, 예술, 취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장기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채철 강사에 따르면 “땅끝해남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면서부터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장기가 널리 알려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20여명이 장기교실에 참여하고 있고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해남군 관계자도 "군민의 문화적 욕구에 ...
해남군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를 운영한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는 이동성과 평생교육 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노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지역의 인적자원을 배달강사로 활용함으로써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올해 첫 시도되는 만큼 건강, 음악, 언어 등 6개 분야에 대해 모두 50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1강좌당 최대 20시간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통기타를 교육받고...
2015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정본청원' (正本淸源)이 선정됐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724명의 교수 중 265명 (36.6%)이 정본청원을 선택했다. 정본청원은 한서(漢書) 형법지 (刑法志)에서 비롯된 말로 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정본청원’을 희망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교수(철학과)는 “관피아의 먹이사슬, 의혹투성이의 자원외교, 비선조직의 국정 농단과 같은 어지러운 상태를 바로잡아 근본을 바로 세우고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 © 해남방송민족시인 김남주 생가가 게스트하우스로 탈바꿈 했다.해남군은 생가를 게스트하우스로 전환하기 위해 리모델링비로 1,500여 만원을 지원, 여행객이 머물 수 있는 방 3개를 조성했다.생가 게스트하우스는 시인의 시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찾아와 머물면서 사색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운영은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에서 한다. 기념사업회에서는 생가 게스트하우스 전환을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으로 비품을 구입하...
마산면민과의 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