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해남군은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삼불좌상이 문화재청에서 고시한 보물 제1863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釋迦如來三佛坐像)은 임진왜란 전란 과정에서 의승군의 최고 지도자로 활약했던 서산대사의 의발(衣鉢·승려의 가사와 바리때)이 1606년 대흥사에 봉안되고 난 6년 후에 이루어진 불사로 우협시불상(약사여래불)의 크기가 170cm에 이른 대형 불상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불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좌우의 협시(본존인 여래를 모...
▲ © 해남방송해남군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2015 그린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 중랑구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부녀회를 대상으로 농·수·특산물 고객 유치에 나섰다.이번 그린투어는 인은례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을 초청해 해남 농·수·특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쌀 등 특산물 판로 확보를 겨냥했다. 또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등을 차례로 견학해 해남쌀과 김치, 마늘 등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남 농특산물 가공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삼산면...
▲ © 해남방송해남군새마을회는 3.1절을 맞아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해남군민광장에서 고도리 사거리까지 박강하 군회장과 함께 해남읍 협의회(회장 김광원)와 부녀회 남녀지도자 35명이 함께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함께한 박강하 군회장은 "태극기가 국력이고 그 자체로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릴 수 있도록 연중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나라사랑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장기교실 운영 광경 © 해남방송해남군은 봄을 맞이하며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봄학기 강좌에는 ‘블럭으로놀기’, ‘동화구연’, ‘한국사 독서논술’, ‘통기타’, ‘스포츠스태킹’, ‘실버레크댄스’ 과정 등 전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강좌가 개설됐다. 새로 개설된 ‘재활용공예’는 일상 속에서 구할 수 있는 폐품이나 일회용품을 가공하여 핸드메이드 장난감을 만들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환경친화적인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중국어’는 원어민강사가 직접 ...
▲ 해남읍 서림아파트 태극기 게양 광경 © 해남방송해남군 전역이 나라사랑 태극기로 펄럭이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광복 70주년과 3.1운동 96주년을 맞아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우선 군은 지난해 해남군 특수시책으로 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와 연계해 추진한 ‘땅끝 태극기 시범마을’이 국토순례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더욱 확대해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106세대 땅끝마을 전 세대로 확대해 태극기를 설치하고 태극기 거리도 땅끝마을 입구...
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8박 10일) 의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호주의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퀸즈타운과 로토루아를 방문하여 그 지역의 의회 운영 방식 등을 비교 분석하고, 문화관광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첫 번째 방문 지역인 호주의 시드니에서는 ‘스트라스필드 시의회’를 공식방문하여 문화관광 정책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인인 부시장을 만나 호주에서의 한인 활동상황과 교포들과 연계하여 우리 군에서 발굴할 수 있는 시책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그 리...
해남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시설공사가 시작됐다.해남군에 따르면 고천암호의 생태 서식여건 개선과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시설공사를 추진으로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오는 2020년 완공되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둔치 물골과 생태림 등 생물서식기반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생태수로를 설치하고 훼손된 고수부지에 갈대를 조성하면서 수질개선에도 나선다. 생태체험시설인 조류관찰센터와 탐조대도 함께 공사를 착공한다.또한 오는 2017년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하는 만큼 전시홍보관과 쉼...
▲땅끝 맴섬 일출 광경 © 해남방송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1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15일과 16일, 17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땅끝일출 시간은 7시 20분 전후다.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이...
▲ 해월루 강강술래 공연 장면 © 해남방송해남군이 면 소재지 활성화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총 사업비 195억을 투입해 추진되는 면 소재지 활성화사업은 북평면과 화원면이 지난 2011년과 2014년 각각 시작됐으며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산면이 올해 첫 삽을 뜬다.북평면은 땅끝과 타 지역으로 진출입하는 관광객이 권역내에 머물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충했는데, 북평 남창에서 제주를 왕래했던 사신과 벼슬아치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던 해월루가 복원됐으며 연산군 5년(1498년)에...
▲ 해남 옥천 고분군 모습 © 해남방송해남 옥천 고분군이 문화재로 지정된다.해남군에 따르면 옥천 고분군을 전라남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지정예고에 들어갔다.전라남도 문화재(기념물)로 등록하고자 지정 예고한 해남 옥천 고분군은 6세기 전반에 삼국시대 고분으로 조성된 후, 정유재란 당시 순절 의병들을 재차 매장한 복합 유적으로 2001년에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군은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되면 이후 국가지정문화재를 신청할 계획으로, 전언(傳言)에 의한 6기의 무덤 중 확인된 고분 3기(2,488㎡...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