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내 관광지 입장료가 이번달부터 인상된다. 군은 관광지 유지관리 비용에 비해 입장료가 지나치게 저렴하다는 의견에 따라 입장료 인상 방안을 검토해온 결과, 군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및 제253회 임시회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어른 기준으로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우수영관광지는 1,000원에서 2,000원으로, 고산유적지는 1,0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인상된다.
▲ © 해남뉴스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강술래 프로그램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해남군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문내면 예락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놀이형 강강술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의 전래 문화인 강강술래를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활용한 이번 교육은 강강술래 전문강사를 투입, 강강술래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배우는 것을 비롯해 고전적 강강술래를 각색해 새롭게 개발한 강강술래 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를 고려해 유연성과 각종 근력증진 동작 등을 강강술래에 대입한...
▲ 한가위노래자랑 시상식 광경 © 해남뉴스해남군장애인복지관(관장 지웅스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가위노래자랑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지난 9월 24일 목요일 저녁6시3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장애인복지관 '신바람사물놀이' 팀과 ‘땅끝울림’(난타)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전을 거쳐 본경연에 올라온 장애인과 비장애인 본선진출자 15명이 무대에 올라 쟁쟁한 노래실력을 마음껏 겨룬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특히 해남...
▲ © 해남뉴스418년전 해남과 진도 사이의 바다 울돌목에서는 조선의 운명을 건 한-일간의 대혈투가 벌어진다. 이순신 장군은 이날의 해전, ‘명량대첩’을 통해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하고,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영화 ‘명량’으로도 제작돼 역대 관객수 1위, 1700만 국민의 가슴을 울린 울돌목의 신화가 명량대첩축제로 재현된다.2015 명량대첩축제가 10월 9~11일 ‘불멸의 명량! 승리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
▲우수영항에서 제주항으로 취항하는 최신형 쾌속선 퀸스타 2호 모습 © 해남뉴스명량대첩의 전승지 우수영과 자연의 보물섬 제주를 잇는 쾌속선이 25일 취항했다.해남군에 따르면 25일부터 씨월드고속훼리의 쾌속 여객선 퀸스타 2호가 우수영-제주항 항로에 취항한다고 밝혔다.새로 투입되는 여객선은 여객정원 450명, 364톤급의 최신형 쾌속선으로 우수영항에서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제주항을 1일 1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퀸스타 2호는 우수영항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항, 상추자를 경유해 제주에 오후 5시 30분 도착하며, 제주항에서는...
우리나라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이틀 동안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禪과 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박상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 © 해남뉴스삐뚤빼뚤 서툰 솜씨지만 송편 빚는 손길에 벌써 한가위 명절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가득하다.해남군은 지난 18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명절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 문화가 낯선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공연에서는 인기그룹 여행스케치와 자전거탄풍경이 출연해 ‘별이 진다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지형 전 K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가수들의 서정적인 곡을 영상과 함께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관람권는 5,000원으로,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 © 해남뉴스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개한 메밀꽃이 먼저 알리고 있다. 해남 고천암 일대가 하얗게 내린 꽃서리로 아름답게 물들었다. 해남군은 고천암 둔치 1.5km 구간에 토종작물 체험장을 조성하고, 메밀과 유채 등 계절에 따른 경관식물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험장에는 고구마와 조롱박, 여주 등 토종작물을 식재해 우리전통의 작물을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메밀꽃은 9월 중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아무 때나 방문하면 된다.한편 토종작물 체험장은 오는 11월말까지 ...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신화가 마당극을 통해 재조명된다. 해남군은 오는 9월 15일 오후7시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극 '이순신'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0월 9~11일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풍전등화같던 나라의 운명을 구하고,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마당극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통해 재조명하게 된다. 특히 영웅이 아닌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목숨을 걸고 싸움에 임했던 백성, 조선 수군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