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해 인문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남군립도서관은 ‘땅끝문화순례단’을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강연과 탐방(체험)이 함께하는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은 ‘삶을 노래하는 시’라는 주제로 오는 6월 김경윤 시인의 강연과 땅끝순례문학관을 비롯한 관내 문학 명소 탐방이 이루어진다.또한 2~4차는 7~9월 중 각각 목수의 인문학, 맛있는 인문학, 명심보감과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가구 만들기 체험, 김치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정희 문화제 개최 장면 © 해남뉴스1980년대 대표적인 여성운동가이자 여성시인인 故 고정희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돌아보는 고정희 문화제가 오는 5월 29일과 6월 4일,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 시인의 생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강순이)가 주관하는 문화제는 우리나라 여성주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고정희 시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시인이 걸어왔던 삶을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5월 29일 추모제와 시낭송, 책 나눔 행사 등이 펼쳐지며, 6월 4일에는 시인의 생가에서 헌화, 헌주...
▲ 해남군-옹원현 회담 장면 © 해남뉴스해남군이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옹원현과의 문예 관광, 농업, 스포츠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옹원현의 초청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광동성 소관시 옹원현과 운안현을 방문, 양 도시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9년 해남군과 옹원현의 국제 자매결연 체결이후 2007년에 이어 11년만에 방문하게 되었으며, 회담 등을 통해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교류 등을 확대할 수 있는 협력방...
▲ © 해남뉴스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문학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학이 갖고있는 다양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와 여울문학회의 주관으로 오는 25일 해남군 황산면 황산중학교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詩가 내게로 왔다 - 음악과 함께 중학교 교과서 詩를 읽다’는 주제의 문학콘서트가 열린다. 기성 문인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교과서 수록된 시를 학생들이 낭송하고 문학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를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다원예술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람들에게 문학은 직접...
▲ © 해남뉴스미술관도 갤러리도 아닌 농가 창고에서 그림과 시 전시회가 개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행촌문화재단은 2016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회 고라니가 키우는 콩밭展을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남군 현산면 베짱이농부네 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남으로 귀농해 현산면 만안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수연씨의 시고라니가 키우는 콩밭에 화가 박미화씨가 드로잉한 작품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보농부의 잔잔하고 건강한 이야기를 풀어낸 동화같은 시와 이에 예술적 영감을 얻은 도시 화가의...
▲ 전통혼례식 장면 © 해남뉴스대한민국 향교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향교(전교 임기주)에서 평소 전통혼례에 관심이 많았던 신랑 문주호군과 신부 권난희양의 전통혼례식이 임기주 전교의 주례로 성대하게 치러졌다.21일 정오에 치러진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신랑 신부 가족은 물론 지역유림, 해남향교 장의와 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해남향교 대성전 밖 마당에 마련된 초례청이 떠들썩했다.근 5,000년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우리나라 전통혼례식은 최근들어 보기 힘들어진 우리의 값진 문화유산으로 이날도 옛날 방식대로...
▲ 맨손숭어잡이 체험 장면 © 해남뉴스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남군은 5월부터 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기타 공휴일에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봄철 울돌목의 최고 볼거리로 꼽히는 숭어잡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맨손 숭어잡이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명량역사체험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
해남 땅끝마을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5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땅끝관광지 맴섬 앞 무대에서 땅끝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한채철)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총 10회에 걸쳐 색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다채롭게 열려 땅끝마을 관광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1회 공연에서는 ‘땅끝, 그리움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색소폰, 난타공연, 크로마하프, 테너 공연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희망의 땅끝 몸짓으로 풀다’, ‘땅끝! 소리 늪 ...
▲ © 해남뉴스해남 대흥사에서 부처님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불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다.자비가 온누리에 가득찬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열린 이날 대흥사 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 찬불가에 이어 반야심경 봉독, 헌화 및 헌향, 그리고 참가자 일동의 관불의식이 진행됐다.이번 법요식 행사에는 보선 회주스님과 월우 주지스님을 비롯한 대흥사 스님들과 윤영일 국회의원 당선인, 명현관 전남도의장과 도의원, 이길운 해남군...
▲‘多와樂’ 포스터 © 해남뉴스해남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 가족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 ‘多와樂’을 개최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야금 병창, 부채품, 살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구성했다. 특히 타악 뮤지선 ‘신명의 타고’, 마당창극 ‘화초장 대목’ 공연으로 신명난 우리 국악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오후 7시에 개최되며, 입장권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 선착...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