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방호구조과 조빛나© 해남방송 겨울철이라 각종 화재, 구조, 구급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소방통로란 화재, 구조, 구급 등이 발생했을 때 소방차량이 신속히 출동하는 포괄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선진 외국에서는 소방차나 구급차가 출동하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운전자가 자동차를 도로 옆으로 비켜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출동할 때 어떻게 양보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자기 일이 아니라는 ...
▲ 김광배 기자 © 해남방송대한민국 검찰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검찰총장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기까지 했다. 그것도 검사의 금전 비리 때문에. 서울고검 김광준 검사가 비리의혹을 받게 되자 이를 수사하겠다고 나선 특임검사팀이 19일 그를 구속했다. 그날 한상대 검찰총장은 "부장급 검사가 거액 금품수수 비리로 구속된 데 대해 검찰총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들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마음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했다. [2년 5개월 만에 다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1분 1초는 소방의 입장에선 엄청나게 중요한 시간이다. 그러나 자신만의 편의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세워놓거나, 긴급을 알리는 경광등과 경음을 울리며 접근해도 모르는 척 하는 운전자, 심지어 출동하는 소방차량 사이에 끼어들어 주행하는 운전자도 있다.이는 결국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화재를 지연시켜 인적, 물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이어진다. 소방대원에게 5분이란, 화재가 최성기로 이르는 것을 방어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이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아주 소...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전라남도의 피해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보면 처참하고 무너지고 흉물스럽게 변한 주민들의 터전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또 어디서부터 복구해야할지 막막해 하는 주민들의 사정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렇듯, 전라남도 곳곳은 태풍 피해로 인해 절망하는 도민들의 신음소리가 가득하다. 도내 사정이 이런데도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은 ‘명랑대첩축제’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사정은 나몰라하는 천박한 행정의 극치이다.전남도와 해당 자치단체들은 피...
▲전라닷컴 윤승현 발행인 © 해남방송그래도 금강곡 훼손은 안 된다필자는 ‘해남우리신문’ 지난 호에 “해남군, 금강곡을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는 글을 기고했었다. 그런데 글에 언급된 ‘시멘트 포장’은 사실은 시멘트가 아니라 ‘석분’이라는 해남군청 산림녹지과의 설명이 있었다. 필자가 동행자의 확인을 거치는 등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석분을 시멘트로 오인한 점에 대해 해당 부서에 사과드린다. 아울러 글의 논지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도 밝혀둔다. ...
▲ © 해남방송어느덧 계절은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완연한 가을이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으로 온 들녘에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할 시기다. 하지만 올 가을은 희망을 잃은 농어업인들의 한숨소리만 가득해 가슴이 아프다.지난 8월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 그리고 9월 ‘산바’까지 3차례의 태풍으로 그야말로 삶의 터전인 논, 밭과 수많은 농작물, 양식장 시설 등이 완전히 초토화되어 버렸기 때문이다.태풍이 스쳐 지나간 뒤 새벽부터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하늘이 무너진 듯 망연자실하고...
▲해남소방서 방호구조과 조빛나 © 해남방송전국적으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건물의 비상구 폐쇄가 해마다 수백건씩 적발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노래방, 일반음식점, PC방, 찜질방,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기 때문에 영업상의 이유로 비상구를 훼손 하거나 폐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실내에 가득한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대피시 어려움이 많다. 이때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비상구가 항상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 해남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이남열해남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동화)는 지난 7월6일~7월7일까지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2주년기념 사후행사로 호국정신 선양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첫째날(7월6일)은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기념관 및 천안함, 그리고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하였다.서해수호기념관은 6.25전쟁이후 지금의 평화로운 시대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종전이 아닌 휴전국가인 대한민국 우리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해군...
지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에서 보았듯이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 대부분은 영업주와 종업원이 한 순간 외면해버린 손님들이다.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초기행동요령 등을 주 내용으로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영업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아니한 생각이 팽배하기 때문에 피교육자들은 화재시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못한다. 결국, 인명피해는 고스란히 이용객일수 밖에 없다. 이용객 스스로 안전을 위해 출입구와 비상구를 확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취객들이 이를 시행하는 것은 거의 만무한 일이다....
▲ 법원뒤 해남공원옆 사거리불법 현수막 게첨현장 © 해남방송 해남군 관내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남발해 군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나 가로수들이 몸살을 앓고 있고, 지정된 게첨대에 게첨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며 현수막을 아무 곳이나 무작정 우후죽순 식으로 불법으로 설치하고 있어 문제이다.게다가 이로 인해 가로수가 고사될 우려를 낳고 주민들 미관을 저해하는 등 갖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 군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더욱 심각한 것은 본사가 2월 22일자 카메라고발을 통한 지적에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명현관 해남군수, 군민중심 현장대화(산이면) 장면 해남군은 지난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