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지면 땅끝마을 박병찬(47세)씨가 일선 어촌에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협동조합운동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어촌지도자로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에서 선발한 “이달의 새어업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박병찬씨는 일찍이 고향 어촌마을에서 터전을 잡고 지역 어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89년 어업인 후계자를 시작으로 90년대초부터 지자체에서 전복채롱수하식 시험교습어장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전복사업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였을뿐만 아니라, 전복 양식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널리 전파...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원에 식품위주 농공단지가 들어선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남군이 신청한 지역특화단지가 실사를 거쳐 2012년도 신규 농공단지 조성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군비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349-14번지 일대 147,553㎡의 면적에 오는 2014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2012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조성될 식품농공단지에 친환경 농.수.축산...
▲ 지난 21일 북일면에서 개최된 친환경 부추재배 평가회 © 해남방송 해남군이 친환경 부추 실증재배에 성공했다. 군은 지난 21일 해남군 북일면소재 부추농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부추연구회를 중심으로 추진된 친환경 실증재배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해남군은 소비자의 웰빙.건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설부추 재배시 가장문제가 되는 잿빛 곰팡이, 총채벌레, 뿌리응애 등에 대한 친환경 방제 실증시험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총채벌레, 뿌리응애, 작은뿌리파리 등 해충에는 천적...
해남군이 지난 21일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친환경실천농업인과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남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주최했으며, 친환경농업 사업추진지침과 사후관리 방향,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농자재 자가 제조방법, 인증취득과 단지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친환경농업의 철저한 인증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도시 친환경학교급식 납품을 확대시켜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산림청은 오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희귀멸종위기 식물 자생지에서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채취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연산 임산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임산물 불법 채취가 성행하고 이 과정에서 귀중한 산림자원마저 훼손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시된다. 산림청은 각 지방산림청과 지자체 산림사법경찰관 및 산림보호감시원 등을 투입, 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과 산약초, 약용수종이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을 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인터넷과...
해남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족자원 감소에 대비해 관내 4개소 어촌계에 꼬막 치패 시범양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송지 가차, 북평 오산, 북일 만수, 황산 산소해역에 4,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꼬막치패 시범 양식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꼬막의 경우 맨손어업이 가능해 주민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종패의 수요량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시범 사업이 성공하면 꼬막 종패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꼬막 종패의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적은 면적에서 대량 종패 생산...
▲ 친환경쌀 생산 시범단지 전경 © 해남방송 해남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이 올해 친환경쌀로 옷을 갈아입는다.해남군은 그동안 일반벼로 재배 출하되던 땅끝햇살을 올해 친환경인증벼로 전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농가와 약정된 1,300ha(195,000가마/조곡40kg)중 47%인 2,600톤이 친환경 쌀로 생산되며, 나머지 53%는 농식품부 선정 ‘전국 고품질쌀 베스트12’에 꼽히고 있는 한눈에반한쌀(2,800톤)과 추석전 출하가 가능한 조생종쌀(43톤)이 생산된다....
해남군의 무농약 쌀인 ‘고향참쌀’이 서울시 종로구 초등학교 무상급식용 친환경 쌀로 선정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쌀(무농약 이상) 품평회’ 결과 해남군 삼산면 인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수)의 ‘고향참쌀’이 무상급식용으로 선정되어 납품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종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된 품평회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급능력, 납품가격, 품질관리방안 및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여 최종 평가단의 식미테스트를 거쳐 해남의 인수...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010년 쌀소득변동직불금 지급기준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지 10,719농가에 209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 대상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하되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기준을 준수한 경우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6월까지 쌀소득직불금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조사와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이행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내용을 성실히 준수한 농지에 대해 최종 확정했다. 또한 변동직불금의 지급단가는 1ha기준 950,868원으로 이는 쌀 8...
▲ 청정(Clean)축산 운동 결의대회 장면 © 해남방송해남군의 축산관련인들이 친환경 녹색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인대표, 수의사, 축협, 관계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Clean) 축산물 생산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가축전염병의 조기종식과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해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됐다.또, 구제역과 AI발생이 진정 국면...
마산면민과의 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