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과 대한양돈협회해남군지부(지부장 오수현)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돼지고기 HACCP인증에 나선다. 군은 올해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양돈협회 회원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차단방역시설 설치, 선진 사양관리 기술투입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에 나서 농장단계의 HACCP인증을 추진한다. 또, 양돈농가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HACCP의 개념과 농장 기록관리 및 사양관리 표준화, 차단방역을 통한 질병예방 및 생산성 향상, 항생제 및 잔류 위험...
▲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심는 모습. © 해남방송해남군 특산품 고구마가 용도에 따른 차별화 생산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구마 차별화 시범사업을 실시, 수출용 및 가공용 고구마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용 고구마는 3,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화산면 등 10㏊의 면적에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구마 수출은 지역 유통업체에서 일반 고구마를 수집, 선별해 수출하면서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운송과정에서...
해남군이 소비자를 초청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2일 농수산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서울 도원동 래미안아파트 제2단지 부녀회(회장 조안순) 40명을 초청하여 해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그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 일정은옥천농협미곡처리장, 땅끝농협의 깐마늘공장, 화원농협 김치가공 공장등과 땅끝관광지를 견학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농수산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하는 전 과정을 살펴봤다. 조안순 부녀회장은 “해남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 면서 “물 맑고 조건 좋은 환경에서 자란 농수산물...
해남군이 지역특산물인 고구마를 먹인 돼지고기‘땅끝포크’를 특허등록했다. 해남군과 대한양돈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오수현)는 땅끝해남에서 생산되는 황토고구마를 먹여 시험 사육한 결과 육질개선 효과와 몸에 좋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사육기술을 특허 등록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의 연구결과 고구마를 먹인 돼지고기가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성인병에 안전하며, 미네랄 성분(칼슘Ca : 일반육 대비 7배, 인P : 일반육 대비 2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1년산 마늘 재배면적과 단수는 작년대비 각각 7%와 4%가 증가해 생산량은 30만 톤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29일 통계청 확정치 발표결과 2011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만 4,035ha이며, 전남지역 1%, 경북 17%, 경남 13%가 증가했고 제주지역은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관측센터 조사결과 10a당 예상 수확량은 올해 초 한파로 인해 생육이 다소 부진했지만, 3월이후 기상여건 호전으로 작년보다 4% 증가한 1,251kg/10a(한지형 836kg, 난지형 1,376kg)으로 추정됐다. 한편 5...
전남지역 해남을 비롯해 신안, 영광, 함평 등은 고추 정식이 가장 빨리 들어가는 지역으로써 지난 4월말까지 정식은 80%이상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월초에 정식이 일찍 들어간 일부 농가에서 서리피해를 보기도 했으나 피해상황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산 건고추 재배의향면적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2010년산 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식기 가격강세로 향후 재배면적 감소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5월 건고추(화건)의 상품 600g당 도매가격은 수입량증가로 ...
▲ 친환경 노지재배 고사리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옥천면 고사리작목반 회장 전창호씨 © 해남방송이른 봄 산야에 돋아나 산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던 고사리가 노지에서 대량 재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 옥천면을 비롯해 황산면, 마산면 일대의 고사리 재배 농가에서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고사리를 밭에서 재배해 4월초부터 본격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경부터 시작된 고사리 노지 재배는 면적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로 올해 해남군에서는 5.9ha의 면적에서 3,000여㎏(마른고사리...
지난 4월 29일 통계청 확정치 발표결과 2011년산 양파재배면적은 2만 2,968ha로 전남지역은 4%, 경남지역 13%, 제주지역에 5%가 증가 했으나 경북지역은 11% 감소했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밝혔다. 또 품종별로는 조생종(2,653ha)과 중만생종(20,315ha)이 각각 4%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농업관측센터 조사결과, 10a당 예상 수확량은 올해 초 한파로 인해 생육이 다소 부진했지만, 3월 이후 기상여건 호전으로 작년보다 5% 증가한 6,698kg/10a(조생종 6,462kg, 중만생종 6,719kg)...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배추 5월 도매가격이 국내 배추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증가로 평년 동월보다 56% 낮은 상품 10kg당 2,300~2,700원으로 내다보이며, 6월 배추 도매가격도 노지봄배추와 준고랭지 1기작 배추가 혼재 출하돼 평년 대비 약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또한 무 5월 도매가격은 월동무 저장 출하량이 감소하고 봄무 출하량 증가로 작년보다 38%이상 낮으나 평년보다 20% 높은 수준인 상품 18kg당 8,000~1만원으로 전망되며, 6월 무 도매가격은 노지 봄무 출하량이 증가해 작년보다 하락하겠으나 평...
▲ 군은 지난달 26일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향하는“강소농” 육성 농업인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 윤재철기자해남군이 최근 FTA확대, 구제역파동, 기상재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향하는“강소농”육성 농업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잠재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과 경영노하우,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들의 농업을 단순 식품 생산 기능에서 고부가가치 복합...
마산면민과의 대화 장면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4월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고 있...
김성일 도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
해남 화산농협,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사무소부문 그룹 1위 수상 장면 해남 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
박성재 도의원 창업교육 진흥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