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는 농번기철 해남, 완도, 강진 등지를 돌아다니며 빈집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일삼은 서씨(37세)를 수사 착수 1개월 여 만인 지난 달 23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5월 23일 낮 12시 30분께 해남군 송지면의 한 교회 주택에서 그 곳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해남, 완도, 강진 등지에서 모두 15차례에 걸쳐 1천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농번기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관내 형사활동을 강화하던 중 송지면 한 교회사택에서 빈집털이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입수, 주변 20여개의 CCTV를 분석하여 서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였고, 서씨가 자가용이 없어 평소 버스를 타고 타지로 이동하며 범행해 왔고 선불폰 요금을 충전하기 위해 완도 버스터미널 휴대폰 매장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터미널에서 긴 잠복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고, 동일한 범죄행위로 경찰에 검거돼 4년간의 수형생활을 하다 지난 4월 출소하여 사회에 적응하지 못 하고 출소한 지 불과 18일만에 또 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씨는 모텔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일정요금을 내면 사용기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선불폰을 사용하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용의주도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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