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강사 이요셉, 해남자치대학에서 웃긴다

사회/문화

웃음강사 이요셉, 해남자치대학에서 웃긴다

오는 23일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 주제로 강의

이승환기자
등록 2011.06.20 10:07

해남군이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65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자치대학은‘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웃음치료 전문가 이요셉 교수를 초청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군민들에게 들려준다.

▲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해남자치대학 포스터. ©해남방송

이요셉 교수는 미국 콜롬버스칼리지 웃음스쿨을 수료하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KBS1 TV ‘아침마당’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국민웃기운동과 TBS 교통방송 ‘박장대소 코리아’ 국민웃기운동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청와대, 통일부, 포스코 등 정부부처 및 국내 주요기업과 지자체 등에 500회 이상 강연을 한 웃음강사로 인지도가 높다.

이번에 65회째를 맞게 되는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은 군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선진문화 군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00년 5월에 첫 문을 열고 경제, 건강, 교양,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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