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 12월 20일 해남읍과 마산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10명에게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총 2,000리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각 마을 영농회장의 추천을 받아 고령으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 30여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는 나눔봉사 활동도 함께 하였다.

장승영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챙기는 사업은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이 반드시 실천 해야 할 사회공헌활동 중에 하나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이다." 고 말했다.

 덧붙여 "해남농협은 나눔 봉사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