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전경    © 해남방송

눈과 몸으로 느끼는 미술전시회 ‘풋나락展’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해남고등학교 미슬동문회에서 주최하며, 해남고등학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창수 해남고 미술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전을 거듭할수록 보다 나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또한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하려고 노력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늘 아쉬움이 남곤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는 각 지역에 있는 해남 미술동문들의 작품세계를 전시장에서 체험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렘과 걱정속에 준비했던 전시회가 제13회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고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해남 군민과 선후배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풋나락展에는 곽종월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혁 해남중.고 총동창회장, 해남고 미술동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해 주었다.
 

▲   윤관현 회원 작품    ©해남방송

▲   이경문 회원 작품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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