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읍 복평리 코스모스 길을 찾은 어르신 부부가 환화게 웃고 있다.    © 해남방송

가을 황금들판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해남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는 해남읍사무소(읍장 노성철)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복평마을 어르신 5명이 해남읍 복평리 삭막한 농로에 코스모스 길을 아름답게 조성했기 때문이다.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이곳처럼 코스모스가 활짝 피고 풍성한 농촌의 가을소식을 전하고 있는 곳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따사로운 가을햇살이 내리쬐는 아름다운 날에 가족 연인과 함께 이곳을 찾는다면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과 낭만의 한 페이지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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