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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넘은 공직기강 해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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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해남군, 도넘은 공직기강 해이 ‘비난’

산림훼손 등 확인 요청에 담당공무원 거짓으로 일관....유착 의혹

 
전남 해남군의  관계 공무원 등이 업무와 관련된 언론사의 사실 확인 요청에 거짓으로 일관하면서 공직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 취재진의 불법 산림훼손 등의 공개하고 확인해야 할 내용에 대한 취재를 거듭 회피하면서 업체와의 유착의혹마저 키우고 있다.

특히 토석채취장은 허가 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관계 공무원이 이를 은폐하려한다는 의혹이 이어  직무유기란 비난까지 사고 있다.

▲ 해남군청-사진은 해남방송     © 편집국
 
취재진은 지난 9월 14일 화원면 소재  모 석산에서 불법 산림훼손과 불법 골재채취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내용에 대해 확인절차를 거쳐, 해남군 A담당에게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또 국유지인 ‘구거’의 훼손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지번을 제시하며 확인을 요구했다.

이후 25일에 본지 등에서 B담당자에게 처리 여부 등을 문의한 결과  “A담당에게 전달받지 못했다”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했다.

담당과 관련 직원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사실 확인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일을  무려 10일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마저 취하지 않고 있어 공직자의 직무를 유기했다는 의혹을 야기 시키는 대목이다.

이에 본지 등은 해남군에  시정 여부 등  확인을 요구했지만 “지금 해남군청 감사실에서 감사하고 있는 상황이라 감사가 끝나면 감사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소극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곧장 취재진이 해남군 감사실에 확인한 결과 “해당 토석채취장에 대해 민원이 한건 접수됐을 뿐 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진실을 알려야 할 언론에 대해 거짓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해남군의 불투명한 행정의 단면을 드러냈다.

이어 A담당에게 거듭 사실 확인을 요구했지만 역시 “검찰청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이므로 공개 할 수 없다”는 답변이 되돌아 왔다.

그러나 이 역시 거짓인 것으로  들통 났다.

취재진과 함께 이 내용에 대해 해남군 부군수가 담당에게 확인하자 “민사소송건이 진행중에 있다”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대답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해남군 관계공무원들의 거짓과 책임회피는 물론 군청 공무원의 미심쩍고 이해 할 수 없는 대응으로 유착의혹 마저 일고 있는 사이  화원면의 산림은 멍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남군 화원면에 무려 토석채취장이 무려 10여 곳에 이를 정도로 무분별한  허가로 인해 관광 화원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관광정책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D토취장은 2필지에 1만 8,420㎡에 대해 토석채취장으로 허가를 받고 토목용 토석을 채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 토취장은 국유지와 사유지 등 허가지역을 벗어난 지역에서도 불법 산림훼손과 구거훼손, 불법 골재채취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된다.
(기사제공//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http://www.jeonnam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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