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전라남도청 청년희망과 청년정책팀 제공 / 사진제공=진도군 |
[진도=해남뉴스]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의 입주 작가들이 창작소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옥주골 창작소 1기 입주 작가인 임현호 작가가 전라남도의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이끌어갈 ‘제7기 청년의 목소리’ 남부권역(진도·해남·완도·강진·장흥) 대표로 위촉되었다.
앞으로 2년간 남부권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임 작가는 지금까지 진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국가무형문화재 ‘진도다시래기’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혁신과 소통을 이끌어왔다.
그는 “남부권 청년을 대표하게 되어 영광이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정책이 전남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임현호 작가는 현장의 감각과 기획력을 겸비한 청년 리더로, 옥주골 창작소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위촉으로 전남 청년 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옥주골 창작소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년문화예술 축제인 ‘청년 페스타’와 ‘모두의 락(樂)”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임현호 작가가 직접 기획·준비 중이며, 진도의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종합 예술축제로 무대,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진도민속문화와 청년 창작활동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주목된다. 진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진도북춤과 다시래기 공연, 지역 청년 아티스트들의 음악·미술·공예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청년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옥주골 창작소를 거점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동시에 진도의 전통문화와 현대 청년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해남뉴스 haenamnews@naver.com
2026.03.15 (일) 1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