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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이여~ 희망 공동체를 찾아보자

기사입력 2011.05.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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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중고 견우회는 지난 1일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견우회 한마음 가족잔치를 갖고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     © 해남방송

    “희망과 꿈이 있는 곳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한마음을 위해 씨앗을 심고 거름을 주기 위해 오늘 견우회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해남중고 40.38회 동창회 견우회(회장 황영선)는 지난 1일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가족잔치를 벌여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과 그 가족들 2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와 야구 등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갖고 개회식에서는 김승현 정재근 전임회장단 감사패 증정과 공병주 회원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짙은 황사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일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내년에 있을 19대 총선 입지자들이 대거 방문해 얼굴을 알리는 발길이 이어졌다.

    또 해남중고총동창회 박 혁 총회장과 박종백 사무국장이 참석해 선물 증정과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견우회 회원들의 은사인 박천수 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를 이루는 데는 서로 만나는 것부터 시작되고 그 속에는 개개인의 작은 양보와 희생이 있어야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이웃 사회 초석이 된다”며 “오늘 만남이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참석한 재경 견우회 회장 민병덕(42 변호사)씨는 “고향 하면 언제나 그립고, 친구 하면 항상 설레 임이 우리들의 끝없는 마음이다”며 “화합속에서 단합을 꾀하고 그 단합된 힘으로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중고 견우회는 13년째 이어오면서 불우이웃돕기, 소년 소녀가장돕기 등 지역사회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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