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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이동신문고', 해남군민 고충 51건 상담

기사입력 2014.11.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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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방송

    해남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를 지난 11월 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행정문화, 경찰, 복지노동,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9개분야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동신문고」에는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51건에 달하는 상담실적을 보였다.

    상담결과 합의해결, 상담해결 등 현장상담해결은 30건으로 58.8%이며 나머지 미해결 21건은 고충민원접수, 상담안내, 제도개선 발굴 사항 등으로 구분하여 정밀조사와 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하고 상담민원인에게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숙원사업인 옥천-도암간 4차선 확포장공사와 북평면 소재지 잔여 공유수면 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안내 및 사업설명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였다.

    해남군 관계자는 “법률이나 제도적 한계로 인하여 해결하지 못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순회계획에 따라 운영된 이번「이동신문고」에 많은 군민들이 고충을 상담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남방송뉴스(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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