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해남군은 2015년 내년도 중앙부처에 요청한 일반사업 41개사업 420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 69개사업 549억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록의원은 현재 예산주관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8월말 예산심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 일반사업분야는 정부반영액이 153억원으로 요청액의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이중 108억원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발전특별회계는 전남도 반영액이 2889억원으로 이중 기획재정부 반영액은 현재까지 289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영록의원은 해남군이 요청한 예산안중 광주~완도(옥천)고속도로(국토부반영액 217억, 국도18호선 옥천~도암 확포장사업(요청액 100억, 국토부반영액 0) 화원면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요청액 89억, 환경부반영액 25.7억), 무·배추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요청액 30억, 농식품부반영액 0) 등 국비확정이 안되고 있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차원에서 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월말 현재 해남군 내년도 확정예산안은 환경부소관, 옥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36억, 삼산 용두·송지 갈두, 삼산 매정, 산이 비석 하수처리시설 26.2억원, 황산 남리·연당지구 하수관거 정비 4.9억,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25억이며, 문광부소관 우수영 유스호스텔 기능보강 사업 2억, 우수영관광지개발(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6.8억, 우슬체육관 리모델링 사업 3억, 화산초등학교 생활체육시설 지원 3.5억이다.
해양수산부소관은 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 6.4억, 지방항 송호항 건설사업 10억, 복합 부잔교 사업 7.2억, 송지 미학지구 연안정비사업 1억,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1억이며, 농식품부소관은 밭기반정비사업 87.1억,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덕정지구 등 54억, 고품질 쌀유통활성화사업 1.5억,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황산,산이,북평) 30억, 농산어촌종합정비사업(화산, 송지, 화원, 계곡, 문내, 산이, 마산, 황산) 50.1억,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8.4억, 농촌 생활환경정사업 15.2억이다.
산림청소관은 가학산휴양림 조성사업 3억, 가로수조성사업 2억, 두륜산도립공원 탐방시설정비 2억, 두륜산 소망길 조성사업 4억이며, 중소기업청소관은 해남읍 5일시장 제2주차장(중소기업청) 5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