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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템플스테이 진행

기사입력 2014.05.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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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와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23일 2박3일 일정으로 해남-순천-서울-의왕의 장애인가정 18가구(가족36명)와 함께 평소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느라 신체적 ․ 정신적으로 삶의 여유가 없는 부모를 대상으로 바람부는 소리 ․ 물흐르는 소리 ․ 풍경소리가 고즈넉한 산사에서 장애인 가족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 템플스테이는 부모들은 두륜산트레킹, 땅끝관광, 더불어 예불과 다도, 스님과의 다담, 소원성취등 만들기 등 불교문화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고 장애 청소년들에게는 나무열쇠고리-컵등-108염주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게임, 두륜산케이블카와 우항리 공룡박물관 관람 등 으로 부모와 장애아동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하여 진행하였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2박3일 사찰생활 체험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템플스테이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부모를 대신하여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던 부모들은 ‘있는동안 아무런 불편없이 정말정말 즐겁고 편한 시간을 보내고 올라왔습니다. 템플스테이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 너무 즐거웠 나 봅니다. 또 가고 싶다고 말한 건 처음이네요. 훌륭한 프로그램 제공해 주셔서 감사해요. 베리굿~’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일상에 복귀 했어요~ 이번 경험이 활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인사 꾸벅^^’등의 표현으로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보여 주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냥 맘편히 자원봉사에 참여했는데 2박3일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는 가슴이 뜨거워져서 왔어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라는 소감을 보내와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던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과 3일간의 부모역할을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의미있는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휴가’를 선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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