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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도의원 예비후보, “해남군민들의 매서운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사입력 2014.04.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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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 해남방송

    해남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인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하기위한 경선등록을 마쳤다.

    애초 단독출마가 예상되었던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는 이종효 전 해남군청 가족복지과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명현관-이종효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명현관 예비후보는 경선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해남군의 도의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큰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명 예비후보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해남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 해남군민의 힘! 해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첫 번째 공약으로 “J프로젝트의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이면과 해남을 잇는 편도 4차선 지방도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친환경농업이 질적으로 확대되고 판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주요 농산물에 대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다음으로 명 예비후보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마을 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명 예비후보는 군민의 문화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 건립 등 군민의 문화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바우처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마을 회관에 공동급식이 가능하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명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군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진흥 조례를 포함하여 13건 의안을 제정하였으며 도의회 의정활동에 100% 출석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노력이 언론 및 시민단체에서 선정한 우수 의원으로 5회나 뽑히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이는 “해남군민들의 매서운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는 명 예비후보는 “행복한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은 어디가고 갈팡질팡만 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저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안타깝고, 너무나 슬프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한 없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명 예비후보는 “다시는 세월호 같은 이런 불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제정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필요한 활동에 도의원으로서,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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