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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도전 박상일씨, 도의원 출마로 선회

기사입력 2014.03.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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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일씨   © 해남방송
    해남군수선거 입지자로 거론되던 박상일씨가 돌연 해남2선거구 도의원선거에 뛰어들었다.
     
    박씨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선거 출마선언을 밝히고 예비후보등록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박상일씨는 “지금까지 도정은 주민생활과 동떨어진 체 기초지자체의 상전 노릇만 하는 관치시대 도정에 머물고 있다”면서 “자치혁신 전문성과 대통령과 중앙부처를 자문한 경륜을 바탕으로 도정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책상머리보다 현장을 중시여기며 주민의 말을 잘 듣는 도의원이, 주민제일주의 관점에서 주민들에게 해법을 찾아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일씨는 농어민의 경쟁력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전남농정 혁신 시스템 구축 ▲맞춤형 농어민 보조사업 시행 ▲얼굴 있는 해남수산물 개발 ▲친환경농산물 가공, 물류, 직거래 복합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또한 해남의 가치를 2배로 높이게 위해 ▲땅끝의 국민성지화 ▲해남권관광개발 착수 ▲100만 고객만들기 운동 전개 ▲제철진미 관광장 개발 ▲도농교류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따뜻한 해남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별 사회적기업을 통한 취약층 일자리 만들기 ▲출향인 등과 함께 고향활력운동 전개 ▲돌봄사업 등 노인복지 확장 ▲농촌학교 살리기와 후계인재 육성 ▲귀농 귀촌자 인적자원 선용 등을 공약했다.
     
    자치혁신전문가인 박씨는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군수선거에 도전하려 했으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되면서 무소속 다자구도가 형성되자 이를 타개하는데 한계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씨의 자치혁신 마인드를 귀히 여긴 지인들이 도정혁신에 편 후 해남쪽으로 혁신의 물꼬를 트는 게 좋겠다고 권고함에 따라 도의원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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