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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측은 19일 "국회의원 사퇴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보좌진이 최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퇴처리를 위해 강창희 국회의장을 만나려 했으나 강 의장의 일정상 이유로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강 의장이 이달 말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사퇴서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의원 선거캠프에 최근 오주승 전 전남도 대변인과 박준영 도지사 비서를 했던 배모씨 등 '박준영 지사 사람들'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의원은 보도자료에 '의원' 대신 '출마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