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 해남군수 출마 선언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 해남군수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4.03.19 10: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지난 18일 해남군수 출마를 선언한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 해남방송

    윤광국(56세) 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이 지난 18일 오후2시 해남군문화원(2층)소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남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각 방송사 지역언론인, 지지자 등 200여 명이 기자회견장을 꽉 메운 가운데 전라남도 도지사직에 도전장을 내민 새정치연합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참석해 윤광국 해남군수 출마를 지지표명 했다.

    윤광국 전 호남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낙후된 해남건설에 앞장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첫째, 새정치로 새로운 행정, 새로운 해남 건설을 위해 공공성 회복과 자신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직자들의 인사원칙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살맛나는 일터로 바꿀 것 등 만족도 높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둘째, 군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군정참여도 확대, ▲셋째, 농수산물유통혁명으로 농수산물 전용 TV홈쇼핑방송채널을 신설해 6차 산업의 활로를 열어 생산자 소득을 증대시킬 것, ▲넷째, 찾아가는 복지지원사업 활성화로는 사회적 약자 발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다섯째, 지역적 특성 브랜드화로 군민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청정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 우리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 것과, 선벨트지역의 특성에 맞게 신재생에너지인 “햇빛(태양광)으로 사는 세상”을 농가 또는 마을에 조성해 군민들의 월 소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수 선거에  9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유권자들은 후보단일화를 해야한다는 여론에 대해 윤광국 군수 입후보예정자는 혼자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전제하며, 단일화를 한다면, 시기별로 나누어 컷오프 방식이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힘에 따라 뜻있는 후보들의 동참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윤광국 군수 입후보예정자는 해남삼산 저산리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를 나와 전남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지방행정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 27년 근무하는 동안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총무부장 및 감사, 부동산평가처장, 공적평가처장, 기획조정실장, 호남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명예퇴직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계열사:/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신안신문(주간),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폭로닷컴광주전남 http://pokro.kr/

    *기사제휴협력사:진실의길http://poweroftruth,전라닷컴http://jeolla.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