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후보 주승용 28.6% > 박지원 27.2% > 이낙연 17.2% > 김영록 5.7% 순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전남지사 후보 주승용 28.6% > 박지원 27.2% > 이낙연 17.2% > 김영록 5.7% 순

기사입력 2014.03.04 15: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남리서치연구소가 실시한 오는 6.4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자로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를 상정한 적합도 조사에서, 주승용 의원이 28.6%를 얻어 27.2%에 그친 박지원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1.4%포인트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주승용, 박지원 뒤를 이어 이낙연 의원 17.2%, 김영록 의원 5.7%순이었고, 무응답(기타의견)은 21.3%로 나타났다.

    ■ 박지원 의원 출마할 경우

    민주당 후보군 중 박지원 의원까지 포함한 조사결과, 권역별로는 ▶ 1권역-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영암, 진도, 해남)은 박지원 의원이 48.9%로 이낙연(15.8%) 의원을 크게 앞섰다. ▶ 2권역-동부권(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고흥)은 주승용 의원이 46.8%로 박지원(16.1%) 의원을 크게 앞섰다. ▶ 3권역-중남권(강진, 보성, 완도, 장흥)은 박지원 의원이 25.0%로 김영록(20.9%) 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 4권역-광주근교권(나주, 곡성, 담양, 영광, 장성, 함평, 화순)은 이낙연 의원이 33.8%로 주승용(22.7%) 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 19세 이상~20대(주승용 31.1%), ▶ 30대(박지원 32.3%), ▶ 40대(주승용 30.5%), ▶ 50대(주승용 32.6%), ▶ 60대 이상은 박지원 의원이 25.1%로 앞섰으며, 기타(무응답) 28.1%였다.

    ■ 박지원 의원 불출마 경우

    민주당 후보를 상정한 적합도 조사에서 박지원 의원이 불출마 할 경우, 주승용 의원 36.6% (28.6% +8%포인트), 이낙연 의원 26.0%(17.2% +8.8%포인트), 김영록 의원 8.9%(5.7% +3.2%포인트)로 나타났다. 박지원 의원 지지자 중에서는 이낙연 의원(34.0%), 주승용 의원(27.9%), 김영록 의원(12.4%) 순으로 지지층이 흩어진 가운데 같은 서부권 출신 후보들에게 보다 많이 치우쳤다.

    권역별로는 ▶ 1권역-서남권에서 이낙연 34.2% vs 주승용 20.9%로 이낙연 의원이 13.2%포인트 앞섰으며, ▶ 2권역-동부권에선 주승용 55.0% vs 이낙연 13.9%로 주승용 의원이 41.1%포인트 앞섰다. ▶ 3권역-중남권은 김영록 27.7% vs 이낙연 21.6%로 김영록 의원이 6.1%포인트 앞섰으며, ▶ 4권역-광주근교권은 이낙연 42.1% vs 주승용 28.8%로 이낙연 의원이 앞섰다.

    연령별은 모든 연령층에서 주승용 의원이 우위를 보였고, 성별에서도 주승용 의원은 남성(주승용 39.1% vs 이낙연 29.0%)에서 10.1%포인트 앞섰으며, 여성(주승용 34.2% vs 이낙연 23.2%)에서도 1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안철수신당 후보 적합도

    안철수 신당 후보를 상정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새정치연합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인 이석형 후보가 26.7%로, 26.4%를 얻은 김효석 공동위원장을 오차범위(±1.79%) 내인 0.3% 차이로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무응답(기타의견)은 비교적 높은 46.9%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이석형 공동위원장은 ▶ 1권역-서남권(이석형 28.4% vs 김효석 28.0%)에서 0.4%포인트, ▶ 3권역-중남권(이석형 27.4% vs 김효석 24.1%)에서 3.3%포인트, ▶ 4권역-광주근교권(이석형 35.3% vs 김효석 29.7%)에서 5.6%포인트 앞섰다.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 2권역-동부권(김효석 24.4% vs 이석형 21.2%)에서만 3.2%포인트 앞섰으나 전반적으로 동부권 유권자 수가 많아 전체로는 0.3%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김효석 32.4% vs 이석형 31.7%), 여성(이석형 21.8% vs 김효석 20.6%)은 오차범위 내에서 서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 정당 지지후보

    전남도민들은 '전남도지사 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가 최종 확정되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5.1%를 얻은 민주당이 29.6%에 그친 인철수신당을 15.5%포인트 앞섰으며 무응답(기타의견)은 25.3%가 나왔다.

    권역별과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나, 30대(민주당 37.8% vs 안철수신당 38.3%)는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민주당 50.6% vs 안철수신당 29.4%), 여성(민주당 39.7% vs 안철수신당 29.9%)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리서치연구소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전화조사법 RDD방식으로 조사했다. 유효표본수 3,000명이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1.79%포인트, 응답률은 5.97%이다.

    한편, 3월 2일 민주당과 안 신당이 합당하기로 하여 양당이 합당 과정에서 광역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룰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계열사:/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신안신문(주간),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폭로닷컴광주전남 http://pokro.kr/

    *기사제휴협력사:진실의길http://poweroftruth,전라닷컴http://jeolla.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