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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지난 27일 오후2시 해남경찰서 4층 두륜관에서 경찰서장, 각과장, 해남군 기관장, 새마을 부녀 회장 등 총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부녀 순찰대는 읍·면 단위로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거주지별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해 범죄취약 시간대 원룸촌·공원·주택가 등 절·강도 및 성범죄 취약지역 등에 대해 경찰과 합동순찰 근무를 펼치게 된다. 또한 범죄 현장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핫라인으로 연결된 112신고 센터로 연락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밖에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 등 업무도 추진할 것이다.
이에 김도기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이라는 치안유지를 초월한 군민의 만족과 행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여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