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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희망 오케스트라의 융합형 공연, ‘끼’속의 ‘감동’ Dream up!

기사입력 2014.0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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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동초 공연 장면   © 해남방송

    2013년도 예술교육 우수학교라는 브랜드를 지닌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의 제2회 정기연주회 겸 제102회 졸업기념 연주회가 지난 1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과 주승용 국회교통위원장, 박철환 해남군수 외 30여명의 귀빈과 학부모, 군민들이 800여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당일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뮤지컬이 어우러진 융합형 공연으로 기획되어 2시간 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진한 감동과 행복을 선물하며 초등학교 수준을 넘어선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해남동초 밴드 동아리가 서막을 장식하며 열린 공연은 해남동초 오케스트라 부단원 65명, 정단원 85명, 뮤지컬 35명, 합창부 40여명이 어우러진 대공연이었으며 뮤지컬 캣츠의 수준높은 백설공주 공연과 피날레를 장식한 오케스트라와 합창부, 댄스 팀이 연출한 우리가락과 가요 메들리는 융합형 예술교육의 단면을 잘 드러내며 관중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입케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기에 초등학생 저마다가 1악기 연주기능과 1운동 기능갖추고 소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감성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싶다며 해남동초가 전남 예술교육의 모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해남의 미래를 위해 끼를 키우는 교육에 투자를 약속했으며 주승용의원 역시 전남대표로 성장한 해남동초의 예술교육이 중고등학교로 이어져야함을 피력했다.

    해남동초 오케스트라는 2012년 9월에 학생 오케스트라운영학교에 선정, 단원 28명으로 창단하여 2013년 11월 현재 145명의 단원을 갖춘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2012년, 2013년 전남 학생 동아리 발표대회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연 2회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전남 대표로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서울대 교정을 감동의 하모니로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공연 11회 개최로 지역사회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

    해남동초의 융합형 예술교육은 학생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뮤지컬부 캣츠’, 합창단, 밴드부, 기타부, 현악부, 플롯부, 회화, 서예, POP, 만들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해남동 명인제와 연계한 1인 1악기 다루기 등을 통해 전 학생이 예술적 소양을 습득하고 있으며 감성, 인성, 지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기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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