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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목욕시켜 드릴께요″

기사입력 2014.0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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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현산면 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해남방송

    해남 현산면 부녀회원(회장 연효순)들이 지난 1월 16일 현산면 공중목욕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본인 차를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마을별로 2~3명씩 직접 모시고 와서 등을 밀어 들이는 등 목욕을 시켜드렸으며 목욕 후에는 간식으로 빵,우유,귤 등을 제공하는 등 자식들이 할 일을 부녀회원들이 해드려 하루라도 딸이 되어 드렸다.

    이날 130여명의 이용자가 목욕봉사를 받았으며 한번에 수용하기 힘들어 몇 개조로 나눠 실시 되었다.
     
    이영옥 현산면장은 봉사활동을 보고 어르신들의 수가 많아 지칠법도 한데 온종일 웃는 얼굴로 정말 정성스럽게 목욕봉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현산면 공중목욕장은 2013년 9월 3일부터 개장되어 매주 3회(화,수,목) 운영되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남자가, 수,목요일에는 여자가 이용하며 운영시간은 아침8시부터 오후3시까지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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