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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소장 김천수)는 지난 21일(목) 수형자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형자 노래자랑”은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최재철)의 후원과 참여로 개최되었으며, 수형자 9팀(10명)이 참가하여 기성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경연 중간에 초대가수 및 각설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수용 생활의 노고를 잊고 즐거운 한때를 만끽하며 수용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교정협의회 최 회장은 “장차 우리의 이웃이 될 수형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참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 고 말했다.
한편 김천수 소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후원해 준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수형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건전한 문화행사를 수시 개최하여 전인교육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