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군 안보현장 견학 사진   © 해남방송

해남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동화)는 지난 7월5일~6일까지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3주년기념 사후행사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 하였다. 

이번 견학은 강릉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과 북한 잠수함 견학 및 남북한의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전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가장 근접한 민통선내에 세워진 고성 통일전망대를 견학 하였다. 

이곳에서는 한눈에 금강산과 해금강, 동해선 철도 및 도로, DMZ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우리영토인 송도를 볼수 있었는데 남북분단의 현실을 절실히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6.25전쟁 체험 전시관과 화진포 김일성 별장등을 둘러보았다. 

해남군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하여 우리는 피흘려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면서 철통같은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군민의 호국정신 선양과 나라사랑 교육 및 각종봉사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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