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31일(금) 간부공무원(교육장)이 관내 급식학교를 방문 학교 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정 교육장은 "이제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영양급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위생 안전사고로부터 건강권 보호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따라서 학생들에 제공되는 학교급식은 검수, 조리, 세척 등 모든 공정과정과 조리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급식 종사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장의 방문을 계기로 다음주간에도 간부 공무원(과장급이상)의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식재료 공급 업자에게 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는것은 물론 급식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도 감독으로 학교급식 위생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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