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실시된 2013년 비상대처훈련 장면  © 해남방송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형용)는 29일 오전10시 해남 송지면 군곡리 신정배수장에서 2013년 비상대처훈련을, 긴급동원업체 및 지사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장 및 배수로 침수와 유실에 따른 비상상황을 설정해 긴급동원업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대처훈련으로, 배수장의 침수에 따른 복구훈련과 배수로유실에 따른 응급복구훈련으로 나누어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합리적인 시설물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역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공사의 핵심훈련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영농기 전에 용·배수로 준설, 유지보수사업 등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피해 최소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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