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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중앙 언론 등에 해남 군청 40대 공무원이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보도되면서 지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어 최근 감사원은 양식어업 허가 등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공무원 A모씨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해남군에 파면토록 권고했다.
여기에 검찰은 소각장 위탁운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해남군청 공무원 B모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부정과 비리가 잇따라 터지자 박철환 군수는 직접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특별의식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박군수는 "감사관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다양한 청렴교육을 진행해 왔지만 해남군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의식교육에 직접 나섰다"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민들은 이번 잇따른 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해 “공직자들이 자신들의 기본 자세인 청렴과 도덕성을 망각하고 부정인지 부패인지 구분을 못하는 현실이 문제이다”며 “문제가 된 공무원들은 즉각 파면하고 예방차원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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